네이버카페로 부동산홈페이지 만들기.

 

네이버카페를 부동산홈페이지로 사용하거나 또는 공식홈페이지의 보조수단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만들어진 카페는 그 자체로 훌륭한 부동산홈페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아파트단지, 오피스텔 또는 신도시 등 새로운 주거단지가 조성될때 초기에 카페를 만들어 선점하면 아주 좋습니다.

카페회원들이 곧 부동산 매도자,임대인,매수인,임차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카페를 홈페이지로 운영할때의 장점>

 

블로그나 홈페이지는 운영자의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주요기능이지만 카페는 회원 상호간 또는 운영자와 회원간의 쌍방향 소통이 주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회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부동산고객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1.홈페이지 운영비용이 제로.

네이버라는 거대한 반영구적 서버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버임차료가 들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용량이 큰 많은 사진을 올려도 등록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개인홈페이지는 용량이 큰 사진을 올리다보면 서버공간이 소진되기 때문에 컨텐츠가 많아질수록 임차료 비용이 커집니다. 또 접속자가 많아지면 트래픽 용량도 그만큼 늘려줘야 합니다.

 

2.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킨을 활용하여 계절별로, 취향별, 시기별로 각기 다른 고품격 디자인으로 손쉽게 카페를 꾸밀 수 있습니다.  

 

3.카페에 올린 매물글이 그대로 네이버검색에 노출됩니다. 즉 무료로 키워드광고효과를 노릴수 있습니다. 그 광고효과는 블로그 못지 않습니다. 카페홈페이지의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장점입니다.

 

4.사이트 안정성 - 네이버서버는 거의 영구적이어서 사이트가 바이러스에 걸리거나 속도가 느려지거나 외부 해킹에 피해을 입는 등 예기치 못한 불상사가 생길 염려가 거의 없습니다. 

 

 

 

<단점>

1.매물리스트 구성과 디스플레이가 어렵습니다. 물론 메뉴구성과 말머리기능을 활용하면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2.간혹 회원들이 직거래로 물건을 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카페의 원래 기능은 회원들간의 소통의 장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글쓰기와 게시기능이 주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카페를 운영하다보면 본인의 물건을 내놓고 광고하는 경우, 또 매수나 임차물건을 찾는 게시글을 무분별하게 아무데나 올리는 회원들이 있습니다. 늘 관리하고 체크해야됩니다.

이런한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카페로 만드는 홈페이지는 장점들이 많습니다. 

 

 

 일선 부동산사무실중에는 네이버카페와 공식부동산홈페이지, 블로그까지 3개를 동시에 운영하는 공인중개사사무실도 있습니다. 각각의 단점을 상호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3개의 사이트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간다면 상당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물론 3개를 모두 관리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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